'정말 '바비'보다 세다' 기상청 강조한 태풍 '마이삭' 제주 접근…강풍·물폭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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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 사진은 31일 오후 4시께 마이삭의 모습./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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