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아베 정권 역사 뒤안길로...日 차기 총리는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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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55차 정기수요시위’ 현장에 지난 8월 29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를 기리는 문구가 놓여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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