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형소법 148조' 309번 되풀이한 조국…정경심 재판서 '증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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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3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공판이 열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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