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개 노동·시민사회단체 '당정-의협 밀실 합의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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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보건의료노조 등 노동·시민사회단체가 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의사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정책 원점 재논의에 합의한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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