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비 구조조정 부진에 코로나까지...'폐공장엔 부품만 수북'
이전
다음
6일 울산 북구 연암동에서 경매로 나온 한 자동차 부품 업체 공장 내부 모습. 칠판에는 납품 계획이 쓰여져 있다. /울산=양종곤기자
6일 울산 북구 연암동에서 경매로 나온 한 자동차 부품 업체 모습. 선반 위에는 납품하지 못한 부품이 쌓여 있다. /울산=양종곤기자
6일 경북 구미 공장동 구미국가산업단지 인근의 비어있는 상가 점포에 새 임차인을 찾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자리에 있던 떡집은 공단이 불경기를 겪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찾는 고객이 없어 1년 가까이 매출이 줄어만 들자 지난 8월 폐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