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수해복구는 “위기전환용”? 민생행보 속 ‘하이선’까지 덮치는 北
이전
다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가 현지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 후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태풍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할 구조물 구축과 기술 개발 등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조선중앙TV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태풍9호에 의한 자연재해 복구 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현지에서 소집했다고 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 급파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평양 당원들에게 보냈다고 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연합뉴스
윤명진 북한 기상수문국 소장은 4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제10호 태풍 ‘하이선’ 이동 경로와 북한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윤 소장은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와 센 바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