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공백 현실화된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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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 휴진(파업)을 이어온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단체행동을 유보하기로 했지만 진료 복귀시점에 대한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7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외래진료 대기실이 진료의사가 없어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호재기자.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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