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흔들리는 하늘을 걷는다…흩날리는 가을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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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는 총 길이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예당호 출렁다리는 야경이 아름답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연하협구름다리는 ‘충청도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을 이어주는 보물 같은 존재다. 단순히 다리만 건너는 것만으로도 괴산호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연하협구름다리 위에서 바라본 괴산호. 잔잔한 호수 위에 유람선이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채계산출렁다리는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 최장이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대전 수통골섶다리는 계룡산국립공원 탐방로 수통골 코스에 놓인 다리다. 섶다리는 배가 다닐 수 없는 나즈막한 물가를 건너기 위해 임시로 놓인 구조물로 길이는 짧지만 쉼터와 저수지로 이어지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브릿지’는 세계 최고 높이의 타워브리지다. 두개로 갈라진 타워 꼭데기 구조물을 연결한 다리는 지상 541m 높이로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다./사진제공=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