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도시] 4,200개 루버로 '정중동'의 미학 담은 '이대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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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이대서울병원’ 전경. 4,200여개의 루버로 건물 전체를 감싸 마치 바람이 흐르는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사진제공=윤준환 사진작가
이대서울병원 건물을 감싸고 있는 메탈글라스 루버. 층마다 2.5도씩 각도를 달리해 물결치는 듯한 흐름을 표현했다. 일사량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외부에서 실내가 잘 보이지 않게끔 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갖췄다. /사진제공 = 윤준환 사진작가
이대서울병원의 중심 공간인 ‘아트리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트여있어 개방감이 높다. 외래부와 중앙진료부를 분리해 동선의 효율성도 높였다. /사진제공=윤준환 사진작가
이대서울병원의 가장 큰 특징인 ‘중정’. 중간층을 뚫어 중정 안에서도 외부를 바라볼 수 있게 했고, 외부에서도 중정을 바라볼 수 있다. /사진제공=윤준환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