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에 갑질' 죽음 부른 아파트 주민 '보복폭행·감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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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에게 지속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수사 중인 입주민 심모(49)씨가 지난 5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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