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 낭독만 10분 걸린 '라임 전주' 김봉현, '의견제출 다음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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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4월 24일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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