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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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봉사원 및 임직원들이 식품류와 KF94 마스크 등이 담긴 추석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8,800여 개의 추석구호세트를 전국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오승현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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