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나발니, 투숙 호텔 객실 물병에 묻은 신경작용제에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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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샤리테병원에서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인공호흡기를 빼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알렉세이 나발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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