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28~29일 1차 지급…추경 통과되면 안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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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용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집합금지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 등에 선별적으로 최대 200만원 안팎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한 상인이 비바람을 맞으며 힘겹게 짐을 옮기고 있다./오승현기자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생존권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중단으로 피해를 입은(고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손실을 조사해 피해규모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