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장기독재'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 '도둑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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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 시내 대통령 관저 독립궁전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헌법 법전에 오른손을 얹은 채 벨라루스어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취임식이 기습적으로 진행된 23일(현지시간) 반(反)정부 시위대가 민스크 시내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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