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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씨가 30일 KBS ‘어게안 나훈아’에서 신곡 ‘테스형!’을 부르고 있다. 나훈아는 이날 공연 중 “두고 보세요. KBS, 거듭날 겁니다” “KBS가 정말 국민들을 위한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KBS를 향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KBS에서 방영된 ‘가황’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이 시청률 29%로 추석 연휴 첫날 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나훈아는 “국민이 힘 있으면 위정자가 생길 수 없다” “살아오는 동안에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는 소신 발언을 꺼내놓으면서 정치권 역시 들썩이는 모양새다./ 사진제공=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프랑스 화가 자크 루이스 다비드 (Jacques-Louis David)가 1787년 그린 ‘소크라테스의 죽음’. 그림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부패시키고 이상한 신들을 소개한다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독주를 마시기 전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