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경기부양책…파월은 왜 미국 경제의 ‘비극’을 얘기했나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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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직후 백악관에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극’이라는 단어를 쓰면서까지 추가 부양책의 중요성을 얘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외면했다. 지금의 고용과 회복속도가 느려지는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 추가 지원책이 이뤄지지 않으면 경기회복은 한참 느려질 것이라는 게 연준의 판단으로 보인다. /AP연합뉴스
바이든 전 부통령과 민주당이 11월3일 선거에서 싹쓸이를 할 수 있느냐는 향후 민주당 주도의 대규모 부양책 시행 여부를 가를 것이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