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여성 혼례 복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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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궁궐 활용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 열린 11일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관람객들이 신여성 혼례복을 관람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가을에 개최되는 제6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10일 개막해 11월8일까지 열린다.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지난 5년 간 봄에 열려 온·오프로 총 250만명(문화재청 집계)을 끌어들인 궁궐 활용 축제다./권욱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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