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모진 풍파 견뎌낸 성벽...황홀한 야경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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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은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에서 발원해 청도읍 유호리 밀양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분지로 이뤄진 이 지방 농사의 젖줄이 되고 있다.
지난 1995년 경상북도기념물 103호로 지정된 청도읍성은 남고북저의 석축성으로 평지보다 약간 높은 구릉 위에 축조돼 있다.
청도읍성에 불이 밝혀진 모습.
적천사 사천왕상이 유명한 것은 다른 절의 그것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버티고 선 모습과는 다른, 해학스럽고 친근한 표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