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폐업’…15층 난간 선 '3남매 가장' 경찰 구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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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이 연달아 폐업하며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에 서울 시내 상가 2만여 개가 감소했다. 지난 9월7일 상가들이 줄줄이 폐업한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모습./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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