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창조·상생 정신 계승...'위대한 기업'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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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이 서울 중구 장충동 참행복나눔운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재용 부회장이 선친이 강조한 품격·창조·상생의 문화를 꽃 피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서울경제 DB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 /서울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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