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차 허다빈, 핀크스서 ‘제2의 박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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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빈이 31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 1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서귀포=이호재기자
2라운드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준비하는 허다빈. /서귀포=권욱기자
어프로치 샷 연습을 하는 박결. /서귀포=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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