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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239만 수 이동금지 (서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가 29일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경 10㎞ 내 39개 농가 가금류 239만 수에 대해 3주간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사진은 가금류 농가 소독 모습. 2020.10.29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