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아이 여행가방 살해' 계모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이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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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둬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여성이 지난달 10일 오후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여행가방에 감금돼 의식불명에 빠졌던 9살 아이가 지난 6월 1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구급대를 따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계모(오른쪽 노란색 옷).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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