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차 대유행' 시작됐다...신규확진 363명, 누적 3만명 돌파
이전
다음
2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의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 오전 해당 학교 학생들이 학교 마당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20일 오전 전남 순천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 gif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어 누적 3만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63명은 수도권의 2차 유행이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은 직후였던 8월 28일(371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