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모임·후원 '뚝'...'김장 나눔활동'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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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조계사 김장나눔전’ 행사에서 스님들과 불교 신도들이 모여 김장을 담그고 있다./연합뉴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김장 담그기 대신 김치를 구매해 460여 가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맑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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