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나랏빚 300조 불어...文정부 재정건전성 '경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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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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