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37맥스 '취재진 시험비행'…29일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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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간) 미국 아메리칸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여객기가 텍사스주에서 오클라호마주까지 45분간의 시험비행을 마치고 털사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자 항공사 직원이 두 팔을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 지난 2018~2019년 잇따른 추락 사고로 34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 맥스는 20개월 만인 지난달 미 연방항공청(FAA)의 운항 재개 허가를 받아 오는 29일 상업 비행을 개시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