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K방역…정부는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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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13일 주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주민들이 옥계초교 운동장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 ‘3차 대유행’으로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아래쪽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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