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대란' 후폭풍…입원 대기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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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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