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무대 수놓을 ‘생동의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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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의 2021년 시즌에서 1993년 초연한 ‘빨래’를 첫공연으로 선보이는 남정호(왼쪽)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과 올해 온라인 초연에 이어 내년 대면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사진제공=국립현대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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