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통화로 46년 만에 상봉한 모녀...'코로나 종식되면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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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만에 화상 상봉식 통해 만난 모녀./서울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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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만에 화상 상봉식 통해 만난 모녀./서울지방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