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작년 전기 팔아 남는 장사...원가 회수율 10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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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된다. 연료비에 따라 전기료가 책정되는 구조이며, 저유가 시기에 도입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전기요금 인하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사진은 18일 한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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