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의 실험…'脫EU 확산' 도화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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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30일(현지 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브렉시트 협정문에 서명한 뒤 양손 엄지를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이날 협정문에 서명하고 이를 영국으로 보내자 존슨 총리 역시 서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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