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은 노숙인 구한 시민 소방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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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몸에 불이 붙은 노숙인을 구조한 김보건(가운데) 씨가 광주남부소방서로부터 소방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남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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