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하거나 통제하거나' 코로나 대유행 속 각국 차분한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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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오후 8시 이후 야간 통행금지 조처가 내려졌다./파리=EPA연합뉴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1일(현지시간) 해가 바뀌는 동시에 뿌려진 종이가루가 흩날리는 가운데 뉴욕경찰(NYPD) 두 명이 거리를 지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타임스스퀘어 신년행사에는 일반인 출입이 차단됐다. /뉴욕=AFP연합뉴스
변이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령에 가까운 방역규제가 시행된 영국 런던에서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말을 탄 경찰들이 템스강변을 지나가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