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앞두고 철통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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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내란 선동을 이유로 탄핵안을 발의한 가운데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 앞에 뉴욕주에서 파견된 주 방위군들이 줄지어 서 있다. 미 연방정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일주일 전인 13일부터 워싱턴DC를 전면 봉쇄하기로 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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