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위안부 합의' 공식화한 외교부에 '분노스럽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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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7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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