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옥시 '유죄' SK케미칼 '무죄' 왜?
이전
다음
서울중앙지법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게 지난 12일 무죄를 선고했다. 12일 무죄를 선고받은 홍 전 대표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게 지난 12일 무죄를 선고했다. 12일 안 전 대표가 법정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지난 2017년 7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를 받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조순미 씨가 해당 선고 결과를 부정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