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전문가팀 우한서 조사 착수…코로나 기원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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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에 긴급 설치되는 코로나19 격리시설 (스자좡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중국 허베이성 성도 스자좡의 한 마을에서 13일 인부들이 임시 격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날 허베이성에서는 코로나19 환자 1명이 숨졌다.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다시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leekm@yna.co.kr (끝)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공항에 도착해서 모여 있다. 조사팀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 격리하게 된다.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팀은 현지에서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할 예정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