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오전 11시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재연장 가능성 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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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에 한산한 태국 방콕 기차역 대합실 (방콕 AP=연합뉴스) 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봉쇄 조치를 강화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수도 방콕의 후아 람퐁역 대합실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채 앉아 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자 지난 4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레드 존\' 28개 주(州)에 대해 휴교령을 내리고 술집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영업을 잠정 금지했다. 연회나 집회, 세미나 등도 금지됐으며 주민 이동도 제한받는다. sungok@yna.co.kr (끝)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10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의 카페 입점 층들이 착석 금지 등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10일 서울 용산구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에 마련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소에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줄을 서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