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아이 바꾸자' 文 발언에 비난 쇄도…유승민 '순간 멍해서 대통령말 맞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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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13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한 시민이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 양을 추모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이날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