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씁쓸한 퇴장 …펜스, '셀프환송회' 대신 바이든 취임식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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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왼쪽)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EPA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무 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펠로시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25조 발동이 "국익에 최선이거나 헌법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펜스 부통령이 작년 11월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배포를 위한 '초고속 작전'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