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도입' 화이자 코로나 백신 이달 내 허가 신청…식약처, 심사 속도낼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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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1천만 명분 코로나19 백신을 계약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전날 이 같은 계약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정 총리는 화이자 백신에 대해 "1천만 명분을 계약했고, 내년 3분기부터 들어온다"며 "도입 시기를 2분기 이내로 앞당기고자 국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 중이고,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러스트./AFP=연합뉴스
지난해 12월 8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코번트리대 병원에서 90세인 마거릿 키넌 할머니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접종받고 있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