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내 남편에게만큼은 먹이지 않는 것'
이전
다음
허양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게 5060세대들에게 인생 후반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사진=정혜선
설문조사에 응답해준 400여명의 중장년들의 절반에 가까운 43%가 자신의 건강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36%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장년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시간은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었다. 고무적인 것은 일주일 평균 5시간 이상 운동한다고 응답한 중장년이 18.9%로 결코 적지 않다는 점이다.
중장년들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제 등 건강관리식품을 챙겨 먹고 식단관리를 하고 있었다. 식단관리는 소식을 하거나 저염식 등 나트륨 적게 먹기 등의 방법으로 선택했다. 허양임 교수 역시 저염식은 중요한 식단관리방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