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배복주 정의당 젠더인권본부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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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젠더인권본부를 맡고 있는 배복주 부대표(왼쪽)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 관련 긴급기자회견 도중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오른쪽은 정호진 대변인./권욱기자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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