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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독일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받고 귀국한 뒤 구금된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날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졌다./연합뉴스
독극물 중독 치료 뒤 17일 독일서 귀국 직후 체포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이튿날 모스크바 북쪽 힘키 경찰서에서 재판을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힘키 법원은 이 경찰서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형식의 재판에서 나발니에 대해 30일간 구속 판결을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