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백색으로 빚은 테라피스…일터에 자연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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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기 전의 흰 바탕'을 표현하기 위해 클리오 사옥 외관에는 백색에 가장 가까운 재료들이 사용됐다. 여러 종류의 타일 중 가장 흰색의 타일을 선택했고 유리와 유글라스에서도 철분을 최대한 제거해 유리 특유의 푸른 기를 빼냈다. /사진제공=남궁선 사진작가
클리오 사옥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테라스'. 모든 층에 설치돼 일터에서도 땅을 밟고 바람을 쐬는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다. 4개 층마다에는 벽 구조로 된 큰 테라스가 있다. /사진제공=남궁선 사진작가
14층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클리오 사옥의 테라스에서는 한강·남산뿐 아니라 잠실의 롯데타워 등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사진제공=남궁선 사진작가
주차장이 지하가 아닌 지상 3층부터 6층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있다. 주차장을 지상으로 올려 건물의 높이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외기(外氣)가 통하는 쾌적한 주차장이 완성됐다. /사진제공=남궁선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