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도 사는 곳 다르면 5인 이상 모여 세배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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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시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 연휴, 찾아뵙지 않는 게 효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정부는 이날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현재의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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