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 철조망·통신 통제…5년 만에 짓밟힌 '미얀마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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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벌어진 1일(현지 시간) 최대 도시 양곤의 국영 라디오 TV 방송국에 군인과 차량이 들어서 있다. 이날 군은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을 비록한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PA연합뉴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 최고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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